트래블러스 노트 도쿄역 (Tokyo Station Edition)

 

Traveler's Notebook Tokyo Station Limited


 

 

 

Traveler's Notebook Tokyo Station Edition
트래블러스 노트 도쿄역

 

 

+ 추가 (23.04)

트래블러스 노트 도쿄역 에디션 가격이 인상됐다고 한다.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23년 초인 거 같음 (웨이보에서 봄)

본체 : 4,200엔(소비세 포함 4,620엔) -> 5,000엔 (소비세 포함 5,500엔)

참고로 한국 총판에서도 트래블러스 노트 및 미도리 가격을 3월부로 인상했다. 
품목별로 차이가 있지만 10%-30% 인상이라고...

 

 

 




6번째 트래블러스 노트.


이렇게까지 많이 살 생각 없었는데 하나.. 둘.. 모으다 보니 벌써 6권째 ㅎㅎ

그래도 브라운색은 처음 사본다.

 

 





도쿄역 트노가 한정판이긴 해도 일반판과 구성은 똑같다.
코튼백, 커버, 리필, 그리고 스페어 밴드가 끝


트노 사면 주는 코튼백은 퀄리티가 영… 별로다.
한 번도 트노 넣어서 들고 다닌 적이 없음.

 

 

 


상자를 오픈하면 이렇게 코튼백 안에 담겨있는 도쿄역 트래블러스 노트가 보인다.





스페어 밴드는 트노 안에 포장되어 있는 주황색 밴드(1), 그리고 포장지에 달려있는 갈색 밴드(1) 이렇게 총 두 종류 들어있다.


포장박스에 있는 밴드도 스페어로 사용 가능하다.

줄 추가할 때 사용해도 되고, 트노 고무줄 늘어났을 때 교체해도 되고 이건 본인 사용하기 나름이다.  

 

밴드 아래 있는 종이는 가죽제품 사용할 때의 주의점이 쓰여 있다.







그리고 도쿄역 트래블러스 노트 오픈!
브라운 가죽 + 금색 각인 조합이 정말 예쁘다.



 



그리고 내가 뽑은 트노만 그런지 모르겠지만
앞뒷면이 반짝반짝했음… 금박이 떨어졌나 싶기도 하고…?

 

 

 





도쿄역 한정 노트가 한 권 끼워져 있다.






책등 부분이 밝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가죽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.


개인적으로 촉촉한 스웨이드 재질의 트래블러스 노트보다 딱딱한 느낌의 가죽을 더 좋아하는데(마구 들고 다니기 좋음)
이번에 뽑은 도쿄역 트노가 후자의 느낌이라 더 좋았다.


스웨이드 재질은 뭐랄까... 촉감은 좋은데 에이징이 예쁘게 되지 않는 듯...




도쿄역 트래블러스 노트 오리지널 / 트레인 트래블러스 노트 패스포트

둘이 꼭 세트로 나온 것처럼 잘 어울림!



 

Train






기차 참 좋아하는 사람 같고 그러네...


패스포트 사이즈의 리필들을 트레인 콘셉트로 꾸몄다.
저 두 권의 리필은 올해 다이어리(데일리)로 사용한 것들이다. 자세히 보면 우표도 기차 모티브를 찾아 붙였다.


동그란 도무송들은 트래인 한정판 구입했을 때 같이 들어있던 스티커이다.

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, 안 쓰면 똥 된다라는 생각으로 마구 사용해줘야 한다.

어차피 예쁜 건 계속 나오는데 몇 년 지나면 사용하지 않고 쟁여뒀던 건 이미 유행 지나서 사용하기도 애매함... (경험담)

 

 



도쿄역 트래블러스 노트 안에 들어있는 기본 노트는 미색을 띤다.(왼쪽)
오른쪽에 비교한 리필은 트래블러스 노트 리필(무지)인데, 비교해보니 색이 다르다는 게 확연히 느껴진다.


이번에 패스포트 한정판(레코드, 트레인) 구입했을 때 들어있던 리필들도 모두 미색이었다.

한정판 트래블러스 노트에 끼워주는 노트 내지는 미색으로 통일했나 싶기도 한데…

모든 한정판을 구입해본 게 아니라 확언하는 건 아니다.


그럼, 얼렁뚱땅 트래블러스 노트 도쿄역 리뷰 끝🚂